놀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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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026회 작성일 2008-01-18 14:03본문
- 놀구름 -
/ 푸른학
하늘에 떠도는 붉은 실개천
흐르는 붉은 놀구름마다
보름달 부르는 둥근 동요
그래 놀자꾸나
그래 나누자꾸나
어느새 놀구름은
보라빛 실개천이 되어
신선한 사람 만들고
신선이 사는 곳으로
가람이 되어
흐르고 흐르고
청아빛 바다로 간다.
08. 1/17 나무의날
/ 푸른학
하늘에 떠도는 붉은 실개천
흐르는 붉은 놀구름마다
보름달 부르는 둥근 동요
그래 놀자꾸나
그래 나누자꾸나
어느새 놀구름은
보라빛 실개천이 되어
신선한 사람 만들고
신선이 사는 곳으로
가람이 되어
흐르고 흐르고
청아빛 바다로 간다.
08. 1/17 나무의날
추천4
댓글목록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 시인님의 왕성한 창작력에
감탄 하면서 존경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야ㅡ
빨갛게 타 오르는듯한
노을
하늘에 붉은 실개천
흐르는 것 같습니다.
고운 시
멋있는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맑은 시심에 한참을 앉았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소서.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불타는 호수군요...
저 호수에서 건져내신 시어들이군요.
세상은 아름답지요.. 시샘이 날 만큼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시인님.. 감기 조심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