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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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950회 작성일 2008-01-19 13:22본문
- 달무리 -
/ 푸른학
동그라미 뜬 눈에
아직 님 만나지 못해
서러워 고인 분홍빛
눈물...
내일은 비가 오겠지
내일은 눈물 흐르겠지
또다시 기다림을
되새김 해야겠지.
08. 1/18 철의날
/ 푸른학
동그라미 뜬 눈에
아직 님 만나지 못해
서러워 고인 분홍빛
눈물...
내일은 비가 오겠지
내일은 눈물 흐르겠지
또다시 기다림을
되새김 해야겠지.
08. 1/18 철의날
추천5
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내요
반복의 되새김 동감하며
시인님의 글에 머물다갑니다
이광근님의 댓글
이광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유성 시인님 안녕하시죠
고운 달무리에 시심을 담아보며 읽고감니다
건강하세요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무리가 서러운 눈물이었군요.
그래서 비가 오나 보네요.
저는 달무리는 굴렁쇠 같은 거라고 생각했지요.ㅎㅎ
그래서 달님이 안하던 짓을 하니, 다음 날 하늘이 벌로 구름에 가두고
비를 내린다 생각하고 있었지요.
즐거운 한 주 시작하세요.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 찾지 못해 분홍빛 달무리가 지더라도
내일 비가 내리더라도
시인님의 두 눈엔 눈물 흐르지 않기를 바랍니다.
많이 웃으시는 고운 한 주 되세요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