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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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124회 작성일 2008-01-28 13:52본문
/ 푸른학
꼬리 상모 돌릴
준비 되어 있는데
아직 오지 않는
주인님
한시간이
일년을 품은
강아지 눈가...
" 앗 주인님이시다 "
보석으로 반짝이는
강아지 눈에
" 나는 너의 주인이 아니라
벗이란다 "
꼬리 상모돈다
어지럽게...
08. 1/28 달의날
댓글목록
김양희님의 댓글
김양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안녕하세요..?
강아지를 좋아하지 않는데...
이젠 예뻐해야 할듯 싶습니다.
강아지가 귀엽습니다.
고운글 감사합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네요
경계심 없는
천진난만한 모습이
귀엽습니다. 좀 자라면 상모
흔들지 않고 주인과 남을 구별하여 짖겠지요.,ㅎㅎ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개를 좋아 합낟니다.
" 나는 너의 주인이 아니라
벗이란다 " ^^
윤시명님의 댓글
윤시명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곁에 있는 사람들을 생각해봅니다. 항상 그 분들의 곁에 벗이라는 마음 간직하며 서로의 아름다움을 같이 해야 하는 것
님의 글을 통해 다시 한번 생각해봅니다. 아주 좋은 사색의 글 감사합니다.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따지고보면, 주인이 없지요.
배우자에게도, 자녀에게도, 애완용동물에게도...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세요.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강아지 너무 이뻐요. 저희집 고양이도 무지 이뻐요 시인님..
영리해서 콕 깨물어주고 싶지요. 애완동물들이 외로운 인간들에게 베푸는 봉사는 대단하답니다.
저희집 고양이도 제 딸이 올 시간이면 차고 문 앞에 쪼그리고 앉아 있답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