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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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박효찬
하얀 가슴
봄바람에 일렁거린다
웅크리고
따스한 봄볕에 익어
훈훈한 남녘바람
온 몸 맡겨놓고
흔들 흔들
가지 마다 새싹 돋음
기쁨으로 행복으로
꽃망울 열어
온세상
파아란 하늘
곱게 수놓는 날
그 날은 봄날이였다.
[07.3.12]
박효찬
하얀 가슴
봄바람에 일렁거린다
웅크리고
따스한 봄볕에 익어
훈훈한 남녘바람
온 몸 맡겨놓고
흔들 흔들
가지 마다 새싹 돋음
기쁨으로 행복으로
꽃망울 열어
온세상
파아란 하늘
곱게 수놓는 날
그 날은 봄날이였다.
[07.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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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장윤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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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이네요^^ 초록들이 아 잘잤다하고 ..기지개켜는 소리 들리는 듯..글 향에 아지랑이 불러모아 친구하라 메일보낼게요^^
고운 날 ..행복한 날..더 기쁜날 ..그런 날 되소서..
박효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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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숙님도 이런 봄날에 기쁨일만 있으시길.....
이월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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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봄이 왔답니다. 하지만 눈이 한번쯤은 더 휘날릴지도 모르는 희한한 곳이죠..
봄, 가을은 눈깜빡할 사이에 지나가 버린답니다.
조만간 뜨거운 사막의 여름이 오구요..
엄청나게 건조하니까 한국보다 체감온도는 훨씬 낮지 싶습니다.
건강하세요 시인님..
박효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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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란 시인님 그곳은 어디신가요?
어기가 어딘지 모르지만 봄이 왔다니 반갑습니다.
이 만물이 시작인 봄을 맞아
힘차게 삶의 영위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