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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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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1,095회 작성일 2007-09-02 00:42

본문

병원에서 생활이 5일째된다.
손님과의 다툼으로 흉골을 다쳐
병원에 입원중이다.
아침 일찍 먹지않던 밥을 먹어야 하고
언제든지 자고 싶으면 잠들수있다.
조용히 나만이 시간을 가질수도 있다.
헌데
글을 쓸수가 없다
머리가 복잡하다.
늘 쉬고 싶다
한가한 생활에서 조용하면 글을 쓸것이라 생각한것은 착오였다.
머리만 딩할뿐 오만가지 생각에
한줄이 글도 쓰질 못하고 있다
그래서 글 쓰지 않고 편하게 맘 먹기로 하였다.
밤이 되면 너무나 배가 고프다
집 생각도 나고
새벽녘엔 배가 고파서
먹을것이 없나 찾아 헤메인다.
매점도 없는 병원
내가 왜 이런 고생을 하고 있나 싶고
실랑이 화내지 않고 참아 주며
애들 단속해주는게 고맙다.
가끔은 내가 생각하고 있는 실랑이 아닌 모습을 보일때
다르게 새로운 사랑이 싹트기도 한다
그래서 살아가며 새록새록 정이 깊어지는게 부부의 사랑인가보다.
든든하게 버티목이 되어주고 있는 당신
미움다가도 사랑이 되살아난다.
200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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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병원생활 과히 쉬운일은 아닙니다
저도 1년을 병원에서 보낸적이 있습니다
그래도 세월지나니 견딜만 하더군요
또한 나름대로 많은 것을 느끼게하며
나 자신을 돌이켜 보는 좋은 기회기도 하고요
아무튼 근무걱정 떨치시고 빠른 쾌유를 빕니다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사랑은 힘겨울 때 더욱 반짝이나 봅니다.
시 잠깐 안쓰면 어떻습니까.
사랑받는 가을이길 바랍니다.
참사랑으로 가슴 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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