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는 세근이는 아직도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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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650회 작성일 2019-08-05 20:43본문
철없는 세근이는 아직도 청춘/ 詩 하종일
내 나이 70,
철없는 세근이는
아직도 잔소리를 먹어야 산다
집안일 男子가 하는 일이
오죽이나 많큰만,
나는 평생 아내의 보조다
그것도 어설픈 보조
혼자 뭐좀 해보겠다 하면,
사고를 친다
아내왈, 차라리 혼자 하는게 낫지
신랑이 옆에 있는데 안 시킬 수도 없고...
이것도 팔자지뭐 하면서도 미소 짓는다
그래도 저 나이에 돈번다고
직장 열심히 다니는 것 보면
우리 신랑이 최고다!
그말 한마디에
서툰 청춘, 철없는 ’세근이는
오늘도 신이나서
동네방네 하루가 바쁘다.
내 나이 70,
철없는 세근이는
아직도 잔소리를 먹어야 산다
집안일 男子가 하는 일이
오죽이나 많큰만,
나는 평생 아내의 보조다
그것도 어설픈 보조
혼자 뭐좀 해보겠다 하면,
사고를 친다
아내왈, 차라리 혼자 하는게 낫지
신랑이 옆에 있는데 안 시킬 수도 없고...
이것도 팔자지뭐 하면서도 미소 짓는다
그래도 저 나이에 돈번다고
직장 열심히 다니는 것 보면
우리 신랑이 최고다!
그말 한마디에
서툰 청춘, 철없는 ’세근이는
오늘도 신이나서
동네방네 하루가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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