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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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1,434회 작성일 2010-01-04 21:12본문
눈꽃
현항석
사랑으로
눈부시게 핀
밤에도 보이는
예쁘디예쁜 꽃
생명과 죽음 앞
어디서나 피는
님처럼 순백한 꽃
보름치 꽃인지
그믐치 꽃인지
불덩이가 대지를
한 바퀴 달구면
제철을 만난 듯
또 피어나겠지
현항석
사랑으로
눈부시게 핀
밤에도 보이는
예쁘디예쁜 꽃
생명과 죽음 앞
어디서나 피는
님처럼 순백한 꽃
보름치 꽃인지
그믐치 꽃인지
불덩이가 대지를
한 바퀴 달구면
제철을 만난 듯
또 피어나겠지
추천4
댓글목록
김효태님의 댓글
김효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구려!
눈속에 파묻혀 혼돈 하던 송년의 날처럼
소복이 쌓이는 눈속에 감화 되는 시향을
가슴에 담고 갑니다. 건필 하세요.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송상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연말 연시라 엉청 바뻣습니다,
현재는 눈까지 내려 제설작업에 여념이 없네요~~
늘 건ㄱ아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문운으로 풍만하시길,,,
김효태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께서도 새해에도 건강 건강하시고 건필하시어
아름다운 작품 많이 많이 쓰시길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