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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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매력
변 정임
시상식 인 양
두근거림은
화우花雨 내린 환상이어라
허무함은
짧은 시
심술궂은 낙화였기에
어인 일인가
변심한 날
놀부 닮아도
어느새
푸르름 솟아나니
연거푸 넋 잃노라
변 정임
시상식 인 양
두근거림은
화우花雨 내린 환상이어라
허무함은
짧은 시
심술궂은 낙화였기에
어인 일인가
변심한 날
놀부 닮아도
어느새
푸르름 솟아나니
연거푸 넋 잃노라
추천4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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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비에 유수처럼 떠나버린 낙화...
또다른 초록의 물결이 그마음을 메꿔나가는 봄의 생명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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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무쌍한
봄 산, 봄 들녘에는
끊이지 않는 소망의 색갈로
덧입혀 집니다.
아름다운 시향 엮으시구요.
김순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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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오고
피고 지고
그때 마다 넋 놓습니다.
김효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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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손짓 출간식에서 시인님의 감명깊었던 시, 낭송을
음미하는 줄만 알았는데... 정말 감성이 풍부한 시어에
또 한번 감명을 받는 시상을 즐감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