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던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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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던 탑
中 亮 / 윤 기 태
뒷동산 산책로
공던탑 하나있네
그 옆 지나치며
마음 속 기원하네
오늘하루 좋은 일만
있게 해달라고
며칠 후 올라보니
공던탑 반쪽이
무너졌네
공던탑이 무너질까
라는 옛 속담이
생각나네
속담 대로라면
무너지지 않아야
하는데,....
정성이 부족해서일까
아니면 뭘까
무너진 공던탑을
몇 번을 쌓고 또 쌓아도
무너지니
지금은 무너진 상태
그대로
오가는 이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구나
中 亮 / 윤 기 태
뒷동산 산책로
공던탑 하나있네
그 옆 지나치며
마음 속 기원하네
오늘하루 좋은 일만
있게 해달라고
며칠 후 올라보니
공던탑 반쪽이
무너졌네
공던탑이 무너질까
라는 옛 속담이
생각나네
속담 대로라면
무너지지 않아야
하는데,....
정성이 부족해서일까
아니면 뭘까
무너진 공던탑을
몇 번을 쌓고 또 쌓아도
무너지니
지금은 무너진 상태
그대로
오가는 이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구나
추천3
댓글목록
허혜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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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詩 < 공 던 탑 >
오가는 이들이 하나씩 쌓아 올리면
태산같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최인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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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자식에게 공 든 탑,사랑에 공 든 탑, 재산에 공 든 탑
빌고 빌어 천만 번 빌어 쌓은 탑이 무너지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