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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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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2,203회 작성일 2005-07-12 15:20

본문

국화꽃

                시/김석범

삶의 영혼
하늘로
말없이 솟구친다.


하늘의 별
창백한 꼬리 달고 
허공으로 떨어진다.


서로 하나 되기 위함일까?


지상엔
국화의 하얀 향기만이
홀로된 넋을
달래고 있다. 

추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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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유택님의 댓글

김유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석범 시인님 ! 반갑습니다
"국화의 하얀 향기만이 홀로된 넋을 달래고 있다" 멋진 글입니다
7월16일(토)서울지부 모임에 참석하여 주시면 영광으로 알겠습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유택시인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모임이 중복되어 나중에라도 참석토록 하겠습니다..
김춘희 시인님/오영근 시인님/양남하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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