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 해(雲 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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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1,364회 작성일 2010-01-29 21:41본문
운 해(雲 海)
글/ 김민철
내 고향 다도해랑
너무나도 닮아서
꿈 속에서 본 고향 인 줄
착각 했어라.
꿈틀대는 구름바다
봉긋봉긋 솟아있는 작은 섬들은
그 어찌 보지않은 이들이
감히 형언 할 수 있으리요.
밤새도록 걷다가
잠시 졸다 깨었는데
눈 앞에 펼쳐진 별 천지에
온갖 상념이 사라지고
백두대간의 기운이 불끈 솟구쳐라.
힘찬 새벽을 깨우는
아름다움이여! 빛의 영혼이여!
잠시 그대
발걸음 멈추우고
저 백설의 풍경화를
늦게 지우면 어떠 하리요.
글/ 김민철
내 고향 다도해랑
너무나도 닮아서
꿈 속에서 본 고향 인 줄
착각 했어라.
꿈틀대는 구름바다
봉긋봉긋 솟아있는 작은 섬들은
그 어찌 보지않은 이들이
감히 형언 할 수 있으리요.
밤새도록 걷다가
잠시 졸다 깨었는데
눈 앞에 펼쳐진 별 천지에
온갖 상념이 사라지고
백두대간의 기운이 불끈 솟구쳐라.
힘찬 새벽을 깨우는
아름다움이여! 빛의 영혼이여!
잠시 그대
발걸음 멈추우고
저 백설의 풍경화를
늦게 지우면 어떠 하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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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동의 크기를 어찌 비교할까만은,,,
시인님께서 느끼신 그 큰 감동을
아름다운 작품으로 승화되니 멋지시기는 그 광경들보다
시인님께서 더 멋지십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름 바다 <雲海>
오묘한 절경에 함께 푹 젖어 보고 갑니다
건필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