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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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294회 작성일 2009-02-18 07:09본문
통 화
장운기
여보세요
저예요 막내
그래, 애비구나 애미도 잘있구
예. 다들 잘 있어요
어머님은 좀 어떠세요
나야 늘 그렇지
늙은이들 아픈 곳이 한두군덴가
난 괜찮아
애비는 요즘 일은 잘 다니지
예
저희도 잘 있어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요
그래, 그래야지
며칠 있다가 큰집에 들릴 거예요
그래 와라
큰애는 이번에 대학가지
예
작은애는 인문계 고등학교 간다고
얘기 하더라
예 효성동으로 갑니다
찾아 뵙고 자세히 말씀드릴께요
날씨가 다시 쌀쌀해요
건강 조심하세요
난 괜찮아
집에만 있는걸 뭐
에미하고 애들하고 잘챙겨줘
네 어머니
2009.2.16作.
장운기
여보세요
저예요 막내
그래, 애비구나 애미도 잘있구
예. 다들 잘 있어요
어머님은 좀 어떠세요
나야 늘 그렇지
늙은이들 아픈 곳이 한두군덴가
난 괜찮아
애비는 요즘 일은 잘 다니지
예
저희도 잘 있어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요
그래, 그래야지
며칠 있다가 큰집에 들릴 거예요
그래 와라
큰애는 이번에 대학가지
예
작은애는 인문계 고등학교 간다고
얘기 하더라
예 효성동으로 갑니다
찾아 뵙고 자세히 말씀드릴께요
날씨가 다시 쌀쌀해요
건강 조심하세요
난 괜찮아
집에만 있는걸 뭐
에미하고 애들하고 잘챙겨줘
네 어머니
2009.2.16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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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남희님의 댓글
김남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니와의 통화 이야기네요
장운기시인님 아침에 문안인사라도
어머니께 드려야겠네요 ^^*
최인숙님의 댓글
최인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운기시인님 역시 막내라서 아직 엄마 사랑 받고 있네요
이제 받지만 마시고 엄마한테 사랑 보답 많이 하세요
엄마와 통화 잘 엿들었습니다
장운기님의 댓글
장운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남희 시인님 어머님이 차량으로 10거리에 계신데도 잘 안되요
내일도 전화한통 더 올려야겠죠??
최인숙 시인님 아직 50이 안되서 그런가요? 늘~ 막내는 어리기만 하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