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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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경용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댓글 7건 조회 936회 작성일 2006-09-19 06:18본문
풀 꽃
봉천 최경용
짙흔 풀잎 속에
보일듯 말듯
님의 자태
애끓는 내 맘 알거덜랑
속 시원히 알 몸을 보여 주시오
무성한 잡초 속에
알듯 모를듯
님의 속삭임
애타는 내맘 알거덜랑
속 시원히 고백을 들려 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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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여주지 않아도 볼 수 있고,
고백하지 않아도 들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푸른 하늘 아래 행복의 꽃 한 송이 피어내시길요~~ ^^*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풀꽃과 시인의 노래, 시인은 사물에 대하여 속삭일 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이 예술입니다. 그런면에서 좋은 시입니다.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은 풀꽃이 피워내는
짙은 향을 느낍니다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은 절규,
작지만 짙은 애원
금새 활짝 꽃으로 고백을 할 것 같은.... ^*^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풀꽃의 아름다움이라 할까요
머물다 갑니다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모든분들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 입니다
더욱 더 순수 문학에 정진 하겠습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글 입니다.
인사드리며....
뵙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