五里霧中 ( 오리무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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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경용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댓글 9건 조회 1,399회 작성일 2006-11-07 01:53본문
五里霧中
봉천 최경용
있 으 니, 없 있음
이 음 이없
음 이 다면
있 있 없음
고 도없
없 고없
음 음이
이 없다
있 면있
으
니
있
음
이
있다. 음도
없다.
있음이 있으니 없음이 있고
없음이 있으니 있음이 있다
있음이 없다면 없음도 없고
없음이 없다면 있음도 없다
댓글목록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몇번 되풀이 해서 감상하는
삶의 철학
가슴에 와 닿습니다.
유와 무가 존재하는 세상살이 이겠지요.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최경용 시인님
글에 뵙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어요^^*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경용시인님 오리무중 잘뵙고 갑니다
역학 공부하는것 같습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불경의 우주의 섭리이네요.
우리도 없는데서 태어났고
지금 살아 있는 육체지만,
흙으로 연기로 없어지지요.
좋은 글 잘 보고 느끼면서,
정영희님의 댓글
정영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없음이 있어야 있음이 부럽고
그래야 깨달으며 살아가게 되는 것 같아요.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경용 시인님의 오리무중을 감상하노라니,,,,
국민 소리꿋이라는 장사익님의 노래 한 구절이 떠오릅니다.
조용히 사색할 수 있는 기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와 유/물과 불 ... 공유하여 존재하는 것이겠죠..
오리무중..그뜻에도 큰 이치가 있음을 깨닳고 갑니다...
이선돈님의 댓글
이선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경용 시인님
있어도 없고 없어도 있고
인생의 소리 같습니다
좋은글 잘 읽어습니다.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하
만들어 낸 어절
만남이 잇으면 못 만남이 있을 지니
만남이 있기를 바랍니다 하하
반가운 만남 기다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