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너 소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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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경용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댓글 4건 조회 1,043회 작성일 2006-11-21 01:13본문
가을 너 소녀야
봉천 최경용
가을 소녀 네가 있어
할아버지 헛기침 하고
할머니 한시름이다
아빠는 빨갛게 취하고
엄마는 먼 산만 바라본다
오빠는 연애편지 접어 망설이고
언니는 맑은 눈동자에 고연시리 눈물진다
가을 너 소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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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오형록님의 댓글
오형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고운하루되세요.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모든 사람이 자기 위치에서 이 늦가을의 정취를 맘껏 즐기는 멋진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꿈 많은 소녀처럼 오늘 하루 설래이는 하루 맞이합니다.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글뵙고 머물다 갑니다
가을 소녀 어여뻐라...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각각 가을을 보내는 마음.. 소녀같은 마음을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