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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흐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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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경용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11건 조회 1,356회 작성일 2007-01-27 14:29

본문



                    함께 흐르고 싶어요

                        글 / 봉천  최 경 용


                  시냇물이
                  강물에 흘러들어 갑니다
 
                  허락받고 간 것은 아닙니다

                  그대 향한 애모로
                  사모하는 맘

                  흐름의 그대로
                  합치고 싶어 요

                  살 부비며 살고 흐르고

                  진정
                  함께 흐르고 싶어요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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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 부비며 같이 살자고
마치 잉꼬 부부가 연상 되는 듯 합니다
우리도 부비며 오붓 하게 살았으면 합니다
곱고 아름다운 주말 되세요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께 한 수 있다는 건 모든것이 다 소중하고 아름다운 인여이 아닌가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넓은 세상 중 대한민국에서 그것도 시사문단이란 곳에서 문학을 도구로
최경용 시인님과 함께 할 수 있다는게 큰 행운이고 행복입니다
감사한 마음..... 살포시 내려 놓고 물러 갑니다. 감사합니다.

박태원님의 댓글

박태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흐르는 시냇물이 강물과 섞이고
또 흘러서 바다에 모이듯이
어울려 너와 내가 허물없듯이
물이 흐르듯 사랑하면 안될까요

좋은시 감상합니다. 감사합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흐른다는 것은  진리  입니다.
지금 있는 곳에서 아래를 지향 하는것이  우리가  가야할  길입니다.
함께 흐르는 것은 살아 있는 자의 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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