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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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경용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7건 조회 1,642회 작성일 2007-01-29 02:26본문
짝 사랑
글 / 봉천 최 경 용
오늘도 어김없이 해는 뜨고
새벽 시작이 그대 생각
어제처럼 또 오늘도
홀로 지어가는 사랑 이야기
마음 여백에 썼다 지우고 다시 쓰고
임에 마음 몰라 절절 맨다
홀로 태우는 정
속절없는 안달 병에 지쳐
저문 해 앞세우고 끝내려 하지만
고요한 밤 이어지면
달 보기 부끄럽고
애써 눈 감으면
꿈에까지 이어져
소리 없는 고백으로 끙 끙 대다가
여전히 그대 향해 혼자 서 있다
댓글목록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뉘집 아씨를 짝 사랑 하시나
아니면 어떤 과수댁을 짝 사랑 하시나
이 아우가 상사병 마음 전해 줄테니 쬐께 지달리슈 셩님,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ㅎㅎㅎ 갑선씨
그리도 이리도 저리도
이내마음을 그대는 정녕 모른단 말입니까
야속 합니다
갑선씨 ..... !
한번만이라도 사랑한다고 한마디라도....!
갑선씨 사랑합니다
김현길님의 댓글
김현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경용 시인님 혼자 짝사랑만 하시지말고,
혹 늙은 선녀있는가 찾아봐주십시요.
저 나무꾼도 이제 세월이 흘러 외롭습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빈 여백에 올리셨으니
그임에 몇 번이고 시인님의 정열의 사랑을 고백하여
보시기를, 열심히 응원합니다. 그리해 어찌 되어가는지 다시 올려주십시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짝사랑
정말 힘드는 일입니다
최경용 시인님 힘내세요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달 병
참 재미있습니다
산막시인님 시향 맛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손갑식님의 댓글
손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영혼은 순수의 결정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