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송이에 두 모습의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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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경용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12건 조회 1,580회 작성일 2007-01-30 01:24본문
한 송이에 두 모습의 장미
글 / 봉천 최 경 용
순종의 정열인가 질투의 화신인가
뜨거운 사랑이요 화려한 교만이요
찬란한 자태이다 도도한 미색이다
어여쁜 개성미요 아집의 아름다움
귀한 향기입니다 가시의 투정이요
댓글목록
박란경님의 댓글
박란경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십니까?
추운날 건강하시나요.
간결하면서도 여백의 미가 돋보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만히 들려다보니 두얼굴의 아가씨군요
항상 아름다운 꽃에는 가시가 있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 감상하다 장미에 찔렸어요
약 발라 주세요
좋네요 시인님 즐감하고 갑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미의 극치 인듯 합니다
그래두 장미가 좋은거
어쩌 렵니까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아침에 도서실에서 최경용 시인님의시
한 송이에 두모습의 장미 를 빈여백에서 보고있는데 어느여인이 닥어와서
보기에 이시는 우리작가분중에 산막시인이라는 분이있는데
그분의시라고하니까 고개를 설레 설레 흔들면서 감탄하고 떠나가데라......
감사합니다...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송이에 두 모습의 장미
그 향기라면 가시까지 사랑하고픈
사람은 다 어떤 모습일까 잠깐 생각에 잠겨봅니다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박란경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시인님에 인상은 저에게는 깊습니다
노동자 시인이기를 자칭하시는 것이 그렇구요
보디가드 시인이기를 서슴치 않으심이 그렇구요
그 속에 여인이기를 심는 글향이 그렇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홍갑선 시인님
호 호 불고 있어요
홍 시인님과 같이하고 있으니 저와같은 시인이 낙을 갖고 글을 쓸 수 있다고 강력히 외 ~ 칩니다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김영배 시인님
자주뵈어도 보고 또 보고 싶은것은 것치레 말이 아니고 진정 어린아이 보챔같은 그런것이랍니다
볼때마다 새로워 보임은 김시인님의 매력인가 합니다
도서실에 다니시는지요
서울에 장기 체류할때 도서실이용에 대하여 ? ! 을 갖이고 있습니다
이용방법, 편의, 등에 대하여 미리 알아놓고자 합니다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금동건 시인님
이번 부산기행에 수고가 많으시겠습니다
금시인님과 같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데 다음으로 미루게 되니 안타깝습니다
마음 늘 같이하고있아오니 이해하여 주십시요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김옥자 시인님
건강하신 모습 자주뵈오니 좋습니다
두 모습들이 공존 해야하는 필연의 인연 !
김희숙 시인님의 " 아담과 이브 " 를 읽고 詩想을 받았습니다
글의 대상에서 연유된 세계를 넓게 보시는 시인님의 혜향을
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쩜 장미의 숨은 내막을 모두 털어 내셨군요...
장미 가시 같은 인생의 고뇌에서 성스러운 향기가 나오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