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詩 옷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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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경용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8건 조회 1,204회 작성일 2007-02-13 21:41본문
산에 詩 옷을
글 / 봉천 최 경 용
산은 계절 따라
최신의 유행 옷을 입는다
파란의 반세기
헐벗고 발 가 벗겨지기도
질곡의 곤고함도 있었다
점점 세상은 좋아져
헌옷 못쓰는 옷 솎아
유행 따라 어울리도록 갈아입고
화장도 치장도
보기 좋게 옷매무새 멋 을 낸
산
정 과 사랑은 매 말라
어느 님 이
그대 버려 정 두고 떠 나 가시나
시인아
정 과 사랑을 입히자
시 의 옷을 입히자
산 아
시 야
정 과 사랑을 즐겨보자
댓글목록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막 시인님은 역시나입니다 계절을따라변하는
산에 시를입히자....생각하시는것이 수쥰급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신정식님의 댓글
신정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아
시야
정 과 사랑을 즐기자
참말로 시심이 너무너무 좋아서 한참동이나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허애란님의 댓글
허애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산 아
시 야
정 과 사랑을 즐겨보자
정말 멋집니다
저두 오늘 자연과 시에 옷을 입혀볼라구요
초록의 느낌이 조금씩 느껴지는 봄입니다
김현길님의 댓글
김현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막 시인님은 이제 어떤 경지에 도달하셨습니다.
산이 곧 시요 시가 곧 산이 되었습니다.
선생님의 산막 옆에 저도 산막을 치고
같이 나무하면 어떨까요? 산막 시인님.^^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경용 시인님~!
아침 나절 들어와 뵈오며
반가움으로 인사 드립니다..
늘 좋은 시 뵙고 있습니다.
감사드리며...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최경용 시인님..
빈여백 동인 시인님들께서 정과 사랑의 무기를 들고
한꺼번에 달려든다면
한국의 그 많은 산들도 남아나질 않을 것 같습니다.
멋진 시인님의 멋진 마음... 제 작은 마음 속에도 담아갑니다.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오..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점점 세상은 좋아져
헌옷 못쓰는 옷 솎아
유행 따라 어울리도록 갈아입고
화장도 치장도
보기 좋게 옷매무새 멋 을 낸
산
~세월따라 산도 아름다워집니다
시인님 시향 감사합니다^^
이필영님의 댓글
이필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시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