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 것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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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 것 같애.
너 그거 모르지.
내가 이세상에서 널 만난 것이
큰 행운이라는 것을 말이야.
너 그거 모르지.
너의 마음이 항상 마음속 깊은 곳에서
날 흔들어 놓은 것을 말이야.
너 그거 모르지.
내가 널 처음 본순간 부터
사랑이고 믿었다는 것을 말이야.
하지만, 잠시동안 헤어져 있는 동안,
사랑의 일부분을 보고 있었다는 것을
말이야.
너 그거 모르지.
내가 이세상에서 널 만난 것이
큰 행운이라는 것을 말이야.
너 그거 모르지.
너의 마음이 항상 마음속 깊은 곳에서
날 흔들어 놓은 것을 말이야.
너 그거 모르지.
내가 널 처음 본순간 부터
사랑이고 믿었다는 것을 말이야.
하지만, 잠시동안 헤어져 있는 동안,
사랑의 일부분을 보고 있었다는 것을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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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양남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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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사랑의 메아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것 같습니다.
이 내용을 낮설게하기로 재구성할 수 있다면, 감미로움이 더할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필을 기원합니다.
장찬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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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구절에서 "너 그거 모르지"를 쓰지 않으니 시에서 겸손과 부끄러움이 묻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