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이 속 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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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승하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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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24회
작성일 2006-01-0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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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이 속 개구리 승하
양동이 속 개구리들 청계천 가다 폴짝 풀짝 개굴개굴개굴 한 줌의 흙과 돌 조상의 얼과 혼이 잠들고 맥이 유유히 흐르는 곳 혈세로 복원된 청계천 대대손손 유산으로 물려줄 오색조명 현란한 물의 향연 은설이 날려 냉기 토하다 화려한 야경에 빠져 우...와 멋....지다 빨간코 들고 사진 찍다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개굴개굴개굴 승하印 |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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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세상, 깊은 시심을 보는둣 합니다...
아직 가보지는 못했지만 저도 나들이 한번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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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하하하 식구들을 겨울잠 자고 깬 개구리로 비유하셨네요.
즐거우셨나 보군요 우리집도 토끼들과 폴짝거리며 뛰어가고 싶은데
동장군이 가로막고 지금가면 얼어 죽어 그러네요
제 두째 딸아이가 그림 그린 것 타일그림으로 구워서 청계천 벽화에 영구 보관했는데
아직도 가보지 못하네요
이승하 시인님 새해 가내 행복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손갑식님의 댓글
손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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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춥습니다,,
아직 준비가 덜 된
우리집 개구리는
한참 동면 중입니다,,
즐감하고 물러 갑니다,,
윤순희님의 댓글
윤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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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와타나의 개구리는
일주일간의 겨울을 맞아 잠시 쉬어야하는데
무엇이 그를
발 동동 구르며 폴짝폴짝 뛰게하는지....^^*
두툼한 옷입은 사진을 보니
한국 날씨 실감나게 하는군요 즐감하고 갑니다.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대대손손 유산으로 물려줄
오색조명 현란한 물의 향연
은설이 날려 냉기 토하다
화려한 야경에 빠져 우...와
멋....지다 ㅅㅣ인님의글도멋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