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하늘에 흐림을 걱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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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하늘에 흐림을 걱정합니다
손근호
그대의 마음이 흐립니다
그대, 마음의 시야가 흐립니다
저의 맘이 맑아서
늘 그대 하늘에 흐림을 걱정합니다
그대 하늘에 구름 떼 같은 아픔이
그대 하늘을 덮는군요
그대 하늘아픔이 하늘구름, 먹구름으로 채워지고
저의 맘은 그대로부터 그 아픈구름, 그 먹구름으로 체우고,
그대 하늘 맑아질까 싶어하는 마음에
저 마음이 흐려지고 그대 하늘 맑아지면
하늘 어디선가 햇살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대의 먹구름은 저의 하늘에
이쁜 상채기로 남을 것에 즐거워 합니다.
쪽지 한장
약속의 땅은 그 단어적인 땅만이 아니다. 사랑하는 이에게 그 땅이란 마음속에 있다 날씨가 흐린 날 조차, 사랑 하는 맘을 숨기지 못하는 우려는
곧 맑아 질 날들을 기다리는 희망이다. 그것이 우리가 믿는 약속의 땅이기도 하다.
손근호
그대의 마음이 흐립니다
그대, 마음의 시야가 흐립니다
저의 맘이 맑아서
늘 그대 하늘에 흐림을 걱정합니다
그대 하늘에 구름 떼 같은 아픔이
그대 하늘을 덮는군요
그대 하늘아픔이 하늘구름, 먹구름으로 채워지고
저의 맘은 그대로부터 그 아픈구름, 그 먹구름으로 체우고,
그대 하늘 맑아질까 싶어하는 마음에
저 마음이 흐려지고 그대 하늘 맑아지면
하늘 어디선가 햇살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대의 먹구름은 저의 하늘에
이쁜 상채기로 남을 것에 즐거워 합니다.
쪽지 한장
약속의 땅은 그 단어적인 땅만이 아니다. 사랑하는 이에게 그 땅이란 마음속에 있다 날씨가 흐린 날 조차, 사랑 하는 맘을 숨기지 못하는 우려는
곧 맑아 질 날들을 기다리는 희망이다. 그것이 우리가 믿는 약속의 땅이기도 하다.
추천3
댓글목록
윤복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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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히 흐르는 음악과 선생님의 아름다운 시 맑고 고운 햇살이 어두운 구름을 밝게 해 주는 희망의 미소가 떠 오르네요. 항상 행복하세요.
손근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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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림 시인님 고맙습니다. 봄에 고양이가 봄고양이가 되고 강아지가 봄강아지가 되듯 완연한 봄날 입니다.
봄의 기운이 완연 하게 윤시인님에게도 머무시기를 바랍니다.
김성회님의 댓글
김성회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손시인님의 고귀한 글 즐감하며
언제나 시인님의 시전 옥토로 일구시어
문운이 활짝 펼쳐 지시길 바랍니다.
박민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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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집니다 ,,
하늘가운데 흔한 구름이 우리네 삶이지요
좋은 옥고를 뵈오며 늘보 물러 갑니다
늘 강녕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