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參禪 庵 참선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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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807회 작성일 2005-08-09 09:37

본문

參禪 庵 참선 암/ 坪村
      • e5961922e0e43f8f53de4cefd373bb04?ext=.jpeg
산마루 무심의 구름 흐르고 푸른 골 쉬어가는 중생 탐심 내려놓고 사바와 극락 석층 오르니 극락전 장구한 꽃살문 법당처마 귀면신 내려보고 놀란 육신 죄업을 합장한다. 아미타여래 미소 피안세계 시방정토 감싸안고 고즈넉한 맑은 물 풍령 흔들림 비춘다. 억년바위 병풍 두르고 노승 청아한 불경은 山中俗人산중속인 귀를 열어 밝은 마음 편함이어라
추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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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집안 대 청소를 끝내고 냉커피 한잔 마시으며
의자에 기대어 선생님의 글 한수에 잠시 영상에 젖어봅니다.
울려 퍼지는 음률은 가슴 자락까지  잔잔하게 스며듭니다.
산사의 한 모퉁이를 돌아 끝없는 욕심 저버리고
심천의 맑은 물줄기 솟아나도록 두손모아 합장합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하, 이거 어느 절집 난간에 기대어 선 것 같군요.

법당 마루 산들바람에
머리카락이 너울너울
들려오는 풍경소리

오늘은 이 절에서
내일은 어느 주막 있어
이 육신을 반길까

시 한수에 탁주 한 사발
들려오는 저 가야금소리는
천상인가 연옥인가

... ^.~!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하, 우리 귀공자, 이선형 시인님이시군요.

오늘은 님의 이 절집 난간에 기대어
냉수나 한 사발 들이키고, 시나 한 수 읊어보렵니다. ^^

법당 마루 산들바람에
머리카락이 너울너울
들려오는 풍경소리

오늘은 이 절에서
내일은 어느 주막 있어
이 육신을 반길까

시 한수에 탁주 한 사발
들려오는 저 가야금소리는
천상인가 연옥인가

합장.. 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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