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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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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 댓글 3건 조회 3,461회 작성일 2005-02-27 09:17

본문

내 마음의 창

보랏빛 꿈
내 영혼이 물들고
쪽빛 하늘 바라보며
구름 소식 전해듣고

핏빛 물든 두견화의 꽃지짐
내 심장 진한 상처
어느 客에 물어 볼까?

회색빛 창가에 기대 앉아
인생 여정 고달픔을
달님에게 물어보고
슬픔에 물든 나의 영혼 치유의 흔적 없이
달아나는 그 허허로움을

붉은 햇살 가득 담긴 하늘 한번 쳐다보며
오늘도 내 심혈의 고뇌로 인생의 글을 쓴다

2005. 02. 22.(화) 윤복림

추천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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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5-02-27 09:44

그래도 글을 쓸 수 있는 마음을
가슴 가득 담고 있으니
오늘도 행복하겠지요.
윤시인님! 일요일에는 어디 안가세요?
즐거운 일요일~~~ ^^

강병철님의 댓글

강병철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05-03-02 00:54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김성회님의 댓글

김성회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05-03-02 14:22

윤시인님 글을 쓰는 사람은 언제나 만족이 없지요..
하지만 쓸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감사하며
오늘도 또 다른 자신에 내면에 깊이 빠저 허우적이는
영혼에 끝자락을 부여잡고 안간 힘을 쓰며 필을토합니다.
좋은글 감상 잘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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