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응(順 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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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1건 조회 1,188회 작성일 2006-02-02 22:01본문
순응(順 應)
글/ 소정 정영희
일상에 일을 하면서도
일의 경중.선후를 따져서 하지만
인생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사람 사는 일이란 게 모두
그때그때 열심히 살면 되지 않겠나 했다.
살면서 천천히 이뤄 간다면
모든 일을 다 성취 할 수 있을 듯 하였으나
때를 놓치면 할 수 없는 일들이
많다는 것을 요즘 무척 깨닫는다.
때론 많은 사람이
하는 순서 그대로를 따라서
하는 것이 큰 진리임을.
좀 더 늦기 전에
돌이킬 수 없기 전에
인간사의 순서대로
일을 헤쳐나갈 것이다.
2006.02.02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순리대로 산다는것이 얼마나 값진 삶인지, 우리 모두 서둘지 말며 인간사 순서대로 살아요.
손갑식님의 댓글
손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 가는대로 몸 가는대로
그저 가는대로 살아가는것 그것이 순리라,,!!
내 자신이 힘들때 그 뒤를 돌아 보고서야
아~~내가 그것을 벗어 낫었구나,,,
그랬었구나 ,,할때가 분명 많이 있지요,
많이 늦게 글을 보고 갑니다,,
신화옥님의 댓글
신화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간사가 그런 것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서도 순리대로 이루어지는 것
중요한 것은 내 마음이라는 것을 아는 순간
내 숨은 배꼽가지 들어간다.
삶의 역동이 보이네요. ^^ 그림과 음악 감상 잘하고 갑니다.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흘러가면 되겠지요
흐르는 물 막지도 못합니다.
세월 따라 물 따라 흘러가면 됩니다.
그렇지만 때로는 흐르다가 소용돌이와도 마주칩니다.
잘 감상하고 물러갑니다. 정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시요
이선형님의 댓글
이선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갑선 시인님의 말씀이 옳습니다.
그렇게 흘러가는 것입니다.거슬러 오르는 것은 없으니..
오늘은 좀 찹습니다. 따듯한 차를 보냅니다.
힘찬 하루이시길...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지요!. 물이 흐르듯
삶을 맏기는 것이 순리 겠지요.
좋은 시상에 머물고 갑니다.
박태원님의 댓글
박태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아래로 아래로 흐르다가 길이없으면 돌아가고 쉬어도가고 물처럼...건필하세요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때론 많은 사람이
하는 순서 그대로를 따라서
하는 것이 큰 진리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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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글..뵙습니다.
차츰..깊어지시는 시심과..정갈한듯 고운 시 뵙고 갑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지사는 시기가 있고, 인사는 때가 있다고 합니다...어둠같은 우리이기에 이 때를
놓치는 경우가 많지요....항시 사물을 바라보고자하는 큰 마음만 열어두시면
자연의 이치를 따라 살아갈 수 있겠지요.....!!! 깊이 새기고 갑니다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때로는 남들이 하는 일들이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일듯
그저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그렇게 세상과 순응하며 살아요!
문우님이 계획하신 올해의 좋은일들이 많이 생겼음 좋겠습니다.
정영희님의 댓글
정영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원기 선생님..감사드립니다. 값진 것 몸으로 느낍니다.^^
손갑식 선생님..마음 가는대로 몸 가는대로, 가끔 뒤 돌아보면서.정성 감사합니다^^
신화옥 선생님..맞아요 앞서거니,뒷서거니... 역시 우리 총무님이시네요. 정성 감사드립니다.^^
홍갑선 시인님..세월 따라 물 따라 흘러가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이선형 선생님..따듯한 차 잘~ 마셨어요.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전*온 선생님..물에 맏기는 삶 . 잘 새기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박태원 선생님..아래로 아래로 흐르다가 길이없으면 돌아가고 쉬어도가고 물처럼..멋진 말씀이십니다.^^
오영근 시인님..감사합니다, 정갈하고 이쁘게 봐주시어..^^
김석범 시인님..자연의 이치를 따라 살수 있는 마음을 열도록 노력하렵니다.^^
허순임 문우님..문우님도 올해 모든일이 잘 되도록 빌께요. 고마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