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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하늘에 흐림을 걱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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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2,737회 작성일 2005-04-14 16:31

본문

그대 하늘에 흐림을 걱정합니다
손근호


그대의 마음이 흐립니다
그대, 마음의 시야가 흐립니다

저의 맘이 맑아서
늘 그대 하늘에 흐림을 걱정합니다

그대 하늘에 구름 떼 같은 아픔이
그대 하늘을 덮는군요

그대 하늘아픔이 하늘구름, 먹구름으로 채워지고
저의 맘은 그대로부터 그 아픈구름, 그 먹구름으로 체우고,

그대 하늘 맑아질까 싶어하는 마음에
저 마음이 흐려지고 그대 하늘 맑아지면
하늘 어디선가 햇살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대의 먹구름은 저의 하늘에
이쁜 상채기로 남을 것에 즐거워 합니다.


쪽지 한장
약속의 땅은 그 단어적인 땅만이 아니다. 사랑하는 이에게 그 땅이란 마음속에 있다 날씨가 흐린 날 조차, 사랑 하는 맘을 숨기지 못하는 우려는
곧 맑아 질 날들을 기다리는 희망이다. 그것이 우리가 믿는 약속의 땅이기도 하다.




추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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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윤복림님의 댓글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잔잔히 흐르는 음악과 선생님의 아름다운 시 맑고 고운 햇살이 어두운 구름을 밝게 해 주는 희망의 미소가 떠 오르네요. 항상 행복하세요.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윤복림 시인님 고맙습니다. 봄에 고양이가 봄고양이가 되고 강아지가 봄강아지가 되듯 완연한 봄날 입니다.
봄의 기운이 완연 하게 윤시인님에게도 머무시기를 바랍니다.

김성회님의 댓글

김성회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손시인님의 고귀한 글 즐감하며
언제나 시인님의 시전 옥토로 일구시어
문운이 활짝 펼쳐 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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