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쓴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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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내 안에
있는 것을
비워
내는 것
마술사처럼
속임수가 없는 ---
댓글목록
손종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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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워내고 태워내고
그래도 남는 것
있다면
작지만 진정한 시 겠죠..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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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간단하면서 깊이가 우물보다 더 깊습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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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 시를 쓴다는 것 >
새삼 마음 비워가며
진실하게 쓰고 있는가
뒤돌아보게 합니다.
박효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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짦은 글귀에 너무나 많은 것을 표현해 내신 시인님 훌륭하십니다.
마술사 처럼
잘지내시지요?
형우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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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은 언어의 마술사이다, 그러나 시인은 또는 문학은 진실을, 작가의 양심을 배제하면 길 거리의 기만보다 더 큰 상처를 가져다준다. 그러기에 시의, 문학의 진정성은 독자들에게 감동을 선물하기도 하고, 그들의 동조를 얻는다. 진정성은 위 시의 표현처럼 욕심 부리지 않는 것, 자신을 비우는 출발선상에 있다. 그러나 마음 비움은 어렵다, 그래서 시인은, 문학은 수행자처럼 고독해야한다, 철저히 아파야 한다.
김순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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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쓴다는것은
마음이 가난해 진다는것
그리고
눈물을 흘릴 줄 안다는것이 아닐련지요
김현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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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명료 하면서도 의미 심장한 시 감상 잘 하고 갑니다.
김현수 시인님 불현 둣 한 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아마 가을 탓인가 봅니다. 그동안 건안하시죠.^^
김현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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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구시인님 / 금동건시인님 / 허혜자시인님
박효찬시인님 / 형우영시인님 / 김순애시인님
오늘 아침은 날씨가 무척이나 춥더군요
바닥에 떨어진 은행잎은 말라 비틀어지고
바스락거리는 힘조차 없이 탈진되어 있군요
하여간 겨울철 건강 챙기시길요.
김현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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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길시인님
내 마음의 바다가 생각나고 그리울 때
다정한 김현길시인님이 생각나는군요
고향길에 꼭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건필하시고 평온 비옵니다.
서기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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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비워 놓고.....또 다시 힘차게 훨훨 날고 있는 여예뿐 당신의 행복을
서로 서로 마주 보고 앉아 늘 항상 고생하신 도시나 시골의 따뜻한 부모님께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저는 너무 많이 불편하지만 여기저기서 곳곳마다 보고 듣기고
혼자서 할 수 있다는 자신을 가지고 용기 있게 앞으로 앞으로 독자님들과 건필을 하고 싶어요....^*^*^
어제는 날씨가 너무 춥고 힘들어요.....오늘도 춥네용....늘 감기 조심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