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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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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933회 작성일 2010-09-03 16:57

본문

산과바다

      中  亮  / 윤 기태
산은 미운사람 고운사람 어느누구 가리지 않고
태산 같은 가슴으로 살포시 안아주지요

장마 때 산림 댐을 만들어 홍수도 막아주지요
가뭄 날이면 가둔물을 서서히 흘러 보내지요

바다는 산림 댐에서 넘쳐나온 온갖 흙탕물도
마다않고 그 넓은 가슴에 담아 두지요

태양이 내리쬐면 수증기를 만들어 다시 하늘로
올려보내 비를 만들어 자연이 필요로 할 때
내려보내지요

산과바다가 없었다면 우리가 과연 이지구상에
살 수가 있었을까 생각하니 산과바다가 이렇게
고마울 수가 없네요
            2010년7월16일 작
추천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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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효진님의 댓글

안효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정말 고맙고 감사한 자연
산과바다는 어미의 품과 같지요
넓은마음을 다시 생각해봅니다
중량님의 좋은글 고맙습니다^^

정윤호님의 댓글

no_profile 정윤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을 사랑하시는 시인님의
감사하는 마음이 참 푸근한 산을 닮으 셨네요

형님! 어제 저녁에 바쁘셨습니까?
전화 드렸었는데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화를 빕니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가장 쉬우면서 가장 어려운 말이 되었습니다
시인님의 어린애같은 마음은 하느님의 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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