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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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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1건 조회 1,439회 작성일 2008-04-09 15:00

본문

이슬의 미소

淸 岩 琴 東 建

초 작 초 작 소리 없는 비
목말랐던 숨소리에 하나 둘
동 잠에 깨어난다

헐벗은 나뭇가지 흔 건 한 비옷에
떨어지고 맺히기를 수없이
이슬의 미소가 달렸다

초록빛 이슬 알갱이들의 연출에
대지는 숨구멍을 거침없이 열어주며
솜털처럼 고운 봄 화장을 한다


2008년 1월 22일 作

추천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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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하루 밤 자고 나면 그때 마다 다른 모습으로 마주치는 나무의 초록빛 물결
비와 함께 더욱 청초하게 보이기만 합니다. `이슬의 미소`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슬도 시인님껜 미소를 띄우는군요.
제겐 눈물로만 보이던데요..
비관의 천성을 빌어봅니다.
행복한 이봄에도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들러주신 ...

이순섭 시인님

오용순 시인님

김 영배 시인님

엄윤성 시인님

목원진 시인님 고맙습니다
이곳 김해는 이제 완연한 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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