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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과 내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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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2,373회 작성일 2012-09-11 05:56

본문

오늘과 내일의 관계
 
 
이 순 섭
 
 
 
살아가는 과정이 줄어드는 다양한 등호 ( = )는
 
삶의 함수 수식을 시작하는 기호입니다.
 
來日 그리고 來日
 
오늘은 = TODAY (    ) 입니다.
 
(    ) 안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날이 밝으면 비춰지는 世上
 
다 큰 딸이 석가탄신일 3일 전
 
아버지 총각 시절 다니던
 
친조부모 살아 생전 다니시던
 
성당을 찾아갔습니다.
 
아버지 젊음이 뒤걸음치던 고향
 
추억 시간을 확 줄이는 논리 함수로
 
만약을 찾아 핸드폰에 여러 사진을 찍어 왔습니다.
 
성당을 비롯한 동네 골목길
 
확인되는 추억의 길
 
길에 딸린 건물 염촌교 아닌
 
구둣방이 몰려있는 염촌교
 
여러차례 신축과 개축한 성당이고
 
변한 골목길은 AND 이지만
 
변하지 않은 건물이거나 골목길은 OR 입니다.
 
1에서 0 사이에 있는 수가 있습니다.
 
보잘 것 없는 난수와 함께
 
John Denver 고향으로 오늘
 
질갱이 엮은 경비행기 타고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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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평화를 빕니다..!

지금 너와 내가 살고있는 이 시간은
 죽어간 사람들이 다하지 못한 시간이다//
 ...
오늘이란, 너와내가 두고갈 내일이다
*******************************
이순섭 시인님의 "오늘과 내일의 관계"를 묵상 하면서
문득 조병화 시인의 시가 떠 오릅니다,
시인들의 교감에 마음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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