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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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2,485회 작성일 2013-08-14 23:59본문
靑 春
이 순 섭
말하지 않는 것이 靑春이다.
靑春은 과거에도 있고 현재에도 있다.
바라보기 싫어 얼굴 돌려 시선 피한
성당과 문이 통한 어린이대공원 벚꽃
꽃잎이 봄바람에 떨어져
행락객은 나무에 메달린 꽃잎만 바라볼 뿐
무심코 밟고만 지나간다.
꽃잎에도 아픔이 있다.
삶이 있고 젊음과 패션
그리고 기술이 있는 건물 방재실
등 뒤 게임에 몰두한 앞에
靑春을 노래한다.
정신적 아픔이 서려온다.
날이 밝아도 아픔은 남아 오늘로 흘러든다.
위조지폐 증가하는 세상
고액권은 땅 속에 숨어 주인을 잃어버렸다.
소년과 소녀 사이 靑春
다시보기 위 미리보기를 읽는다.
靑春은 욕조에서 개미를 찾고
사막에서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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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경숙님의 댓글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마음은 청춘이지요
과거에 청춘이 아닌이가 누가 있으면
또 현재에도 누구나 마음 먹기에 달렸지요
청춘 !! 그한마디만 들어도 풋풋함이 느껴집니다
좋은글 감상하고 갑니다~~^^
라동수님의 댓글
라동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차츰 청춘이 아름다웠음을 느끼게되는 싯점에 서게 되네요.
이 시인님 덕분에 청춘을 돌아봅니다. 고맙습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잃어버린 청춘 ...
세상속에서 살다보면 누구나 행할 수 있는 과오...
이들을 되돌아 보면 다가올 미래를 더욱 아름답게 살아가는 것이
청춘이라 생각합니다
진정, 푸른 날의 봄을 기다리면서....
이옥하님의 댓글
이옥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는 꽃잎에 상처가 얼마나 아픈지 진물이 흘러도 금새 말라버려
시침 뚝 따며 바람에 날리우지요....
선생님 고귀한시 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뵙고 갑니다.
자알 계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