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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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1
김현수
푸르른
오월길 한복판으로
무르익음의 꿈을 안고
급히 달려 왔네
아-
이제 싸늘한
그 시월의 막다른 길
허무를 안고
스러짐을 준비 하네
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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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시월이 그렇게 가려합니다
내일이면 마지막 시월,
김순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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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바람에
외로운 춤을 추는 억세
김영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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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빕니다.!
가을 단풍이 지기 전에 보고싶었는데 낙옆이 지고 있네요******
시월도 다 가고 하얀 눈 내리면 고운옷입고 송년회에서 뵈올수 있을 련지.
김효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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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곡 속에서 꿈은 어데갔나...!
그리움만 남는 인생만사!
문학제때 보고 또 그리운 얼굴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건필 하세요!
정윤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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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러짐은 다시 일어서기 위한 준비이기도 함을....
어느듯 그렇게 11월이 다가 왔습니다.
평안 하십시요!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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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시월의 감각이 남다릅니다
그렇게 보내고 또 달려 가야 할...
이파리들,
오늘도 파르라니 떨고 있는
세월의 무정함이 가시처럼 다가 옵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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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에서 시월로 향한 그리음이 짙게
묻어져 가을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무제 1`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김현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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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다망한 가운데도 불구하고 머물어 주신
금동건시인님/김순애시인님/그리고 김영우시인님
김효태시인님/정윤호시인님/전*온시인님
이순섭시인님 환절기 감기조심 하시고
건강 챙기 시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