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손톱 · 발톱 깎은 날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1,086회 작성일 2016-10-06 17:46

본문

 
손톱 · 발톱 깎은 날

어쩔 수 없어
시작은 그렇게 했지만
소시지 흔들림에 부딪혀
내 골은 멈춘 것 같아
필요할 때 찾아오지 못하고 찾아와
짧은 음 날리고 사라진
진정 너와 나의 띄어쓰기가 필요해
거짓말 하지 마
헷갈리는 이른 아침 커피 잔 부딪히는 소리에 놀라
집 뛰쳐나가 문 열지 않은
평화라 불리는 내 마음 제7호점  타임커피
내 손 잡지 마, 그대 고양이 턱 어깨에 파묻어도
거짓으로 여길 필요 없지
황당하게 밀쳐도 신경 쓸 필요 없어
손톱 깎았으니
자, 2부 자막 사리진 언젠가 그리운 마음의 장으로 넘어가자 구.
필요할 때 있고 어떻게 하려고
발톱을 내밀어야지
지독한 냄새가 나는 군, 그대의 부츠를 신고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
언젠가 필요할 때까지
역시 스페인어 Julio Lglesias(홀리오 이글레시아스)야
싫증나면, 또 깜짝 놀라는 짧은 음이 발사하는 군
SIMON & GARFUNKEL, The Boxer
내 얼굴을 때려줘
기다려줘 뉴욕에 가거든 지금 끊어졌다 이어지는 불협화음 제거하고
진실을 말해줄게.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톱. 발톱 깎은 날
고양이는 발톱이
자신을 지키는 유일한 지존입니다
황당하게 밀쳐도 신경쓸 필요없는 경지까지
가기위해 마음의 도가 필요하겠지요
냄새나는 발톱 내밀기 전까지

오랜간만에 훌리오 이글레시스
Hey
들어봅니다
사이먼과 가펑클의
the boxer
언제들어도 마음의 위안이 되지요
존데번의
take me home country roads
지난날을 돌이켜보는 향수에 젖은 팝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촉은 언제나 상대방에게 위협이 되지요
그 손톱, 발톱을 제거하고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진실의 징검다리로
희망을 열어가야 겠지요..!
-감사합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470건 3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390
回歸 댓글+ 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4 2014-10-17 0
389
미나리 광 댓글+ 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 2015-03-26 0
388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1 2015-08-22 0
387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4 2015-11-28 0
386
분단시대 댓글+ 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4 2016-02-27 0
385
여름 소나기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2016-04-28 0
384
老 神父의 告白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0 2016-08-07 0
383
시간의 法則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1 2016-10-26 0
38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2 2017-01-05 0
381
힘의 역학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3 2017-03-16 0
380
사람이야기 댓글+ 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9 2017-08-12 0
379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6 2017-10-25 0
378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0 2019-04-05 0
377
금전출납부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9 2011-04-17 0
376
겨울광장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0 2011-10-21 0
375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6 2012-07-17 0
374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5 2013-04-25 0
37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9 2013-11-02 0
372
돈독 댓글+ 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8 2014-04-21 0
371
꽁치 댓글+ 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5 2014-11-03 0
370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2 2015-03-30 0
369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7 2015-09-04 0
368
누군가 댓글+ 4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2 2015-12-01 0
367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3 2016-03-02 0
366
우리들의 기도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0 2016-05-19 0
365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4 2016-08-07 0
364
자기소개서 댓글+ 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2016-10-26 0
36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2017-01-05 0
362
희망가(希望歌)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2 2017-03-25 0
361
영숙이 댓글+ 4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3 2017-08-21 0
360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2 2017-11-01 0
359
껌의 歷史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6 2019-04-05 0
358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7 2011-04-26 0
357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3 2011-10-27 0
356
목표값 찾기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4 2012-09-02 0
355
오늘의 중식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1 2013-05-06 0
354
숙녀와 펑크 댓글+ 1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1 2013-11-16 0
35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6 2014-05-03 0
352
안전한 門 댓글+ 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2 2014-11-14 0
351
혀의 역할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5 2015-04-07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