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길목
페이지 정보
작성자 :![](http://mundan.cafe24.com/gnuboard/data/member/aa/aaalak.gif)
![](http://mundan.cafe24.com/gnuboard/skin/board/hp5_basic14/img/btn_email.gif)
본문
봄의 길목
淸 岩 琴 東 建
大地는 北風寒雪의
매서운 바람이
權勢를 누리고 있건만
地下는 작은 속삭임과 움직임이
鎔巖처럼 솟구치고 있다
야! 나가자 아냐 좀 더 기다려
라는 작은 속삭임 내 귓전에
맴돌지만 무감각이다
매화꽃의 이른 開花와
살구꽃의 조급함에 산골짝
눈 녹은 물소리 가까이 들리니
긴 動 箴에 胎動하는 봄들의 속삭임‘
맞을 준비도 못 한 내 마음에
입맞추려 다가오고 있다
2008년 2월 13일 作
淸 岩 琴 東 建
大地는 北風寒雪의
매서운 바람이
權勢를 누리고 있건만
地下는 작은 속삭임과 움직임이
鎔巖처럼 솟구치고 있다
야! 나가자 아냐 좀 더 기다려
라는 작은 속삭임 내 귓전에
맴돌지만 무감각이다
매화꽃의 이른 開花와
살구꽃의 조급함에 산골짝
눈 녹은 물소리 가까이 들리니
긴 動 箴에 胎動하는 봄들의 속삭임‘
맞을 준비도 못 한 내 마음에
입맞추려 다가오고 있다
2008년 2월 13일 作
추천4
댓글목록
강현분님의 댓글
![](http://mundan.cafe24.com/gnuboard/data/member/ka/kanghb28.gif)
봄을 잊고 계실 정도로 무척 바쁜날들을 보내신듯 싶네요.
봄이라고는 해도 아직도 추우니 저 역시 봄을 맞을 준비가
안됐나 봅니다.^^ 고운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http://mundan.cafe24.com/gnuboard/data/member/wo/wollonlee2.gif)
봄이 오고 있나요 시인님?
저도 봄을 노래하고 싶어집니다.
시인님의 마음 속에 벌써 다가온 봄이 여기에도 오려나 기다려 봅니다.
김영배님의 댓글
![](http://mundan.cafe24.com/gnuboard/data/member/ki/kimpoet1.gif)
아름다운 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금동건 시인님 가슴에도,,,
감사합니다,,,,,
고윤석님의 댓글
![](http://mundan.cafe24.com/gnuboard/data/member/53/5360148.gif)
벌써 봄이 오고 있네요..시인님 봄을 기다리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