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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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 岩 琴 東 建
한 번도 본 적 없는
묘령의 누야
누 야의 인연에 고리가
내 마음 평온을 찾으며 이
억만리 타국 생활에 지치고
힘들만도 하건만 엄마처럼
가슴으로 마음으로
품어주는 온 실 같은 존재
쪽지로 주고받는 이상스런 언변도
무덤 덤 덮어주며 당근의 채찍에
내 얼굴 홍조 빛으로 물들어도
밉지 않은 누야 보고 싶다
2008년 4월 16일 作
댓글목록
고윤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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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본적 없는 이억만리 누야가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네요..
시인님 아름다운 시 잘 감상했습니다...
김화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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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는 않지만, 마음으로 글로 먼저 만난 인연이
소중하고 더 귀한것 같아요..
그 누야의 그리움이 지금은 붉게 물든 저녁노을로 아름답게 인연 소중하게 이여가시길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하루 되세요*^~
엄윤성님의 댓글
엄윤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혈육의 정이 느껴지는 글 잘 뵈었습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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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 마음으로 품어주는 누야가 있어서
선배님은 좋으시겠습니다.건승을 빕니다.
김순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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밉지 않는 누야 만나 볼 날이 어서 오기를 기원해 드릴께요
장대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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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시인님의 글에서
인간을 인간스럽게 만들 수 있는 인터넷의 위력을 절감합니다.
최승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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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제일 좋아하는 유행가중에
"누이"가 있습니다.
언제나 행복하신 시인님!
주신글 즐감하고 갑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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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여백 동인..
고윤석 시인님
김화순 시인님
엄윤성 시인님
허혜자 시인님
김순애 시인님
장대연 시인님
최승연 시인님 고맙습니다
신록으로 물들어가는 이계절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