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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551회 작성일 2008-04-23 16:06

본문

누야

淸 岩 琴 東 建

한 번도 본 적 없는
묘령의 누야

누 야의 인연에 고리가
내 마음 평온을 찾으며 이

억만리 타국 생활에 지치고
힘들만도 하건만 엄마처럼

가슴으로 마음으로
품어주는 온 실 같은 존재

쪽지로 주고받는 이상스런 언변도
무덤 덤 덮어주며 당근의 채찍에

내 얼굴 홍조 빛으로 물들어도
밉지 않은 누야 보고 싶다


2008년 4월 16일 作
추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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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이지는 않지만, 마음으로 글로 먼저 만난 인연이
소중하고 더 귀한것 같아요..
그 누야의 그리움이 지금은 붉게 물든 저녁노을로 아름답게 인연 소중하게 이여가시길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하루 되세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빈여백 동인..

고윤석 시인님
김화순 시인님
엄윤성 시인님
허혜자 시인님
김순애 시인님
장대연 시인님
최승연 시인님 고맙습니다
신록으로 물들어가는 이계절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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