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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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867회 작성일 2007-11-16 18:08본문
난
난
결코 보내지 아니하였건만
어찌하여 그대는
낯선 모습으로 거기에 서 있는가?
난
모질게 눈 감고 있건만
어찌하여 그대는
영혼의 시야마저 통째로 가로막는가?
정녕, 난
이젠 그만 털고 일어나고프건만
어찌하여 그대는
착한 맘으로 비워줄 줄 모르는가?
/소택 장대연
난
결코 보내지 아니하였건만
어찌하여 그대는
낯선 모습으로 거기에 서 있는가?
난
모질게 눈 감고 있건만
어찌하여 그대는
영혼의 시야마저 통째로 가로막는가?
정녕, 난
이젠 그만 털고 일어나고프건만
어찌하여 그대는
착한 맘으로 비워줄 줄 모르는가?
/소택 장대연
추천5
댓글목록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난! 난!
누구인가....
기븐좋은 주말 되시길...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난 이란 ..
그대는 뉘신지..
신비로움으로 쌓입니다 고맙습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 뵙고 갑니다...........
내면의 사유를 좆아 내가 한편의 시가 되어....
김순애님의 댓글
김순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내 안에 또 하나의 다른 " 난 " 이 있기에 그런일들이 생기는게 아닐까요? 내 안에 오직 하나의 나만 존재토록 하는 마음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가 내 맘대로 되지 않는 것처럼
그대도 그대 맘대로 되지 않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자신의 모습도 때론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하더군요.
고운 한 주 되세요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