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많이 바라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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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학
하늘에 하늘에
님이 날아다닌는 것도 아닌데
난 왜 자꾸 외로우면
" 하늘 많이 바라보기 " 를 할까
하늘이 화들짝 껴안고 있는 바다에
님이 헤엄치고 있는 것도 아닌데
난 왜 또 이렇게
" 바다 많이 그리기 " 를 할까
대지를 적시는 장맛비 내리면
님 내 옆에 있는 것도 아닌데
난 왜 언제나 바보처럼
" 님 향한 우산 기울이기 " 를 할까...
나는 세상 가장 강한 바보인가 보다.
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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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가 있습니다.
무미건조한 겨울의 중간에 서서
즐거운 마음으로 동감 합니다.
고윤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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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님의 마음의 향기를 느끼고 갑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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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님의 마음 향기 모두다 녹아 흐르고 있습니다 ,,,,,, 고맙습니다
이병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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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공간이 없었다면
인간이 연체동물-- 넓은 곳에서 뭔가 찾고져 하는군요
동기님 ---건필하세요
김성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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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감했습니다.
건필하십시오.
목원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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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상 가장 강한 바보인가 보다. >
괴로워하는 현자보다 행복한 바보가 되고 싶습니다.
김순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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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엔 희망과 그리움이 머물고 있는 탓인게지요
장대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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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 앞에서는 누구나가 다 동심을 닮는다지 않습니까.
빗속의 정인에게 우산 기울이기는 아름다운 바보의 행위입니다.
이정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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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시와 접하시면 그림은 언제 그리시나요. 바쁜 시간을 쪼개고 쪼개고 부럽습니다.
건필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이월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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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님께서 하늘을 좋아하신다는 걸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요.
하늘에 대한 글도 많이 쓰셨지요.
마음이 파랗게 맑은 사람만이 하늘을 좋아하지요.
건필하세요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