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아가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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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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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2건
조회 1,011회
작성일 2008-01-19 13:28
본문
>아가 웃음
>
> 김성재
>
>
>아가는
>혼자 놀며
>얼굴에 웃음 가득
>허공을
>허우적대며
>손에도 웃음 가득
>
>발바닥
>간질이면
>배꼽에도 웃음 가득
>
>
------------------------------------
- 아기 날개짓 -
/ 푸른학
포동포동한 새가 날개짓 한다
까꿍까꿍 웃음으로
새하얀 먼지 일으키며
아기는 날개짓 한다
그 날개짓에 세상이 날고
그 날개짓에 엄마가 난다
까르르 까르르 또 날개짓이다
뚫어져라 보는 아빠의 신문이
사르르 사르르 날아 버린다
>
> 김성재
>
>
>아가는
>혼자 놀며
>얼굴에 웃음 가득
>허공을
>허우적대며
>손에도 웃음 가득
>
>발바닥
>간질이면
>배꼽에도 웃음 가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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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 날개짓 -
/ 푸른학
포동포동한 새가 날개짓 한다
까꿍까꿍 웃음으로
새하얀 먼지 일으키며
아기는 날개짓 한다
그 날개짓에 세상이 날고
그 날개짓에 엄마가 난다
까르르 까르르 또 날개짓이다
뚫어져라 보는 아빠의 신문이
사르르 사르르 날아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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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유성님의 댓글
정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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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제 동생의 아들, 친조카를 보며 쓴 시입니다.
정말 아기는 이른 봄에 내리는 새하얀 눈과 같다고 느껴집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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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좋습니다 '
아가의 표현은 달라도 뜻은 한뜻인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