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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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184회 작성일 2007-01-10 16:07본문
청운 / 현항석
이 보다 더
포근하고 따뜻할 순 없다.
하지만,
마음이 무거우면 떨어진다.
심성이 깨끗하고 맑은 사람만이
포근함과 행복의 맛을 누릴 수 있다.
이 보다 더
행복하고 자유로울 순 없다.
하지만,
마음이 검으면 잠들 수 없다.
주머니가 가난한 사람은 잠들 수 있어도
마음의 삶이 가난한 시인은 잠들 수 없다.
허리와 뒤통수가 아프다.
댓글목록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날
문학기행을
아름다운 사람들과
아름답게 다녀 오셨군요!
저도 그 날
제가 주체하는 행사 참석차
대전에 다녀와서
참석치 못 하였습니다.
한 가지를
얻으니
다른 한 가지를
잃었습니다.
행복한 시간 갖으신
시사문단 문우님들
행복한 여행 감축드립니다,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구름침대는 심성이 착하고 고운 사람들만 잠들수 있는 그런 곳이군요..잘 뵙고갑니다.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이 검으면 잠들 수 없다 주머니가 가난한 시인은 잠들 수 있어도 마음이 가난한 시인은 잠들 수 없다.라는 말이
가슴한켠에 살포시 다가오네요.. 아름답고 자유로움을 만끽하며 감상 잘하고 갑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img src="http://www.sisamundan.co.kr/bbs/data/20062/66.jpg" width="382" height="299" border="0"></p>
장윤숙 시인님 김화순 시인님 장항석 시인님 언제나 맑으셔서 보기 좋습니다.~~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현항석 시인님
행사로 바쁘셨군요
주머니가 가벼움은 별것 아니던데
마음이가난하면 정말 잠못이룬답니다
동참은 못하셨으나 늘 마음을 같이하고계시는 현 시인님 외려 제가 위로 들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쎄요 공감도 가고
주머니가 부자면 나는 더 잠을 잘 잘 수 있을 것 같은데 ㅎㅎ
감상 잘하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소서
신정식님의 댓글
신정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항석 시인님의 곱고 아름다운 마음을 잠시 읽고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필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윤숙 시인님!
김화순 시인님!
손근호 발행인님!
최경용 시인님!
홍갑선 시인님!
신정식 시인님!
이렇게 고운 발걸음과 아름다운 흔적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인 일로 바빠서 자주 들리지 못했습니다.
담에 뵈올 때 까지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