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초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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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594회 작성일 2007-04-24 08:51본문
한 낮의 햇살엔
넘치는 사랑으로
방긋 방끗 웃다가도
싸늘한 밤이 되면
힘없이 고개 숙이고
시들어 버리는 사랑초
그대를 버리지 않을
옥살리스의 비밀이
여기 저기 숨어 있다
사랑받지 못하고
사랑하지 못하면
시드는 비밀 아닌 비밀
댓글목록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받지 못하고/사랑하지 못하면/시드는 비밀 아닌 비밀
생각에 잠겼다 갑니다
좋은 계절에 많은 사랑 나누시기 바랍니다
신의식님의 댓글
신의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목도 사랑으로 다가서면
반응한다는 이야기
생명의 신비로움입니다.
사랑받지 못하고
사랑하지 못하면
생명일 수 없는 삶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옥살리스(oxalis)
ꃃ〖식물〗 괭이밥과의 관상용 재배 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키가 작으며, 잎은 세 개의 작은 잎으로 되어 있다. 추위에 약하고 빛에 민감하여 흐린 날과 밤에는 꽃이 오므라진다. 꽃은 종류에 따라 노란색, 붉은색, 자주색 따위가 있다.
옥살리스의 비밀을 캐어보고 갑니다.
화사한 봄처럼 행복하세요...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자주색의 사랑초, 정말 단아하고 이쁩니다. 긴 출장을 잘 다녀 오셨으니, 오랜만에 뵌지 그런지 반갑습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드는 비밀 아닌 비밀>
주신詩에 머물다 갑니다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럼요 사랑초라는 꽃은 너뮤도 연약하여 하루도 보살피지 않으면 사랑이 부족하여 시들거리는것을 보앗어요
때론 연한 잎을 따서 잎에 물면 ..새큼한 맛이 토라진 아이의 눈빛처럼 알싸 하지요 고운 글 즐감하고 갑니다.
건안하시길 바랍니다.
신정식님의 댓글
신정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희망이 가득담긴 고운글에 좋은 작품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귀하신 발걸음 주신 김옥자 선생님, 신의식 선생님, 이월란 선생님, 손금호 발행인님, 금동건 시인님, 장윤숙 시인님, 신정식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오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