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저 달빛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9건 조회 1,607회 작성일 2007-02-01 17:26

본문


      저 달빛은

                청운/현항석

     
저 보드라운 달빛은
그냥, 달빛이 아니다
나를 보고 웃어주는
내 님의 얼굴 빛이다.


저 포근한 달빛은
그냥, 달빛이 아니다
나를 꼬옥 안아주는
내 님의 따뜻한 가슴이다.


저 은은한 달빛은
그냥, 달빛이 아니다
울지 않기로 걸었던
내 님의 새끼손가락이다.


저 밝은 달빛은
그냥, 달빛이 아니다
철길처럼 함께하자던
내 님과의 굳은 언약이다.


저 달빛은
그냥, 달빛이 아니다.
추천1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과 언약, 새끼손가락, 내님의 얼굴 빛...다 희망적인 시어들입니다. 맑은 하늘이 더욱 청정한 오후입니다. 창밖을 보니 해가 넘어 가져 하는지 합니다. 오늘 저녁에 달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황석 시이님의 글처럼 오늘밤에는 알싸한 찬공기와 함께 달빛이
그냥 달빛이 아닌 사랑의 달빛이 가득할것 같네요
추운날 감기조심하시고 좋은하루 건강하세요*^^*

신정식님의 댓글

신정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밝은 달빛은 그냥 달빛이 아니다.
현항석 시인님의 아름다운 마음 고운 마음인가 합니다 시심이 너무 좋아서 잠시 머물다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저 달빛은
내맘에 꼭 드는 시 이네요
달빛을 그토록 읽고 쓰시는 시인님
찬양 드립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175건 3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95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1 2007-01-02 1
94
구름 침대 댓글+ 8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9 2007-01-10 1
93
사랑(2) 댓글+ 13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0 2007-01-15 1
92
로뎅이야기! 댓글+ 4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8 2006-08-11 1
91
구름의 낙서 댓글+ 5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2 2006-10-26 1
90
동백꽃잎 연서 댓글+ 14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0 2007-01-27 1
89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6 2006-08-16 1
88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2006-07-10 1
87
夜花 댓글+ 5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6 2006-12-13 1
열람중
저 달빛은 댓글+ 9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8 2007-02-01 1
85
그리움(3) 댓글+ 5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 2006-09-05 0
84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8 2007-02-09 0
83
누구더냐 댓글+ 5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 2007-05-21 0
82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2006-07-18 0
81
바닷고둥 댓글+ 2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8 2006-09-06 0
80
김 장 댓글+ 3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4 2006-11-21 0
79
논 밭길 댓글+ 3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3 2006-12-21 0
78
야속한 시간 댓글+ 8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1 2007-07-06 0
77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2 2007-12-27 0
76
葬禮式場에서 댓글+ 9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2006-07-20 0
75
새벽천사 댓글+ 4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9 2006-11-22 0
74
감 사 댓글+ 13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 2006-12-26 0
73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0 2007-06-04 0
72
거 품 댓글+ 8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0 2006-07-21 0
71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6 2006-09-11 0
70
술래의 사랑 댓글+ 6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2007-03-07 0
69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4 2007-06-04 0
68
이번 추석에는 댓글+ 7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 2007-09-21 0
67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2 2006-09-12 0
66
새해 소망 댓글+ 7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3 2006-12-29 0
65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2 2007-06-04 0
64
빈여백 댓글+ 6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6 2007-07-13 0
63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7 2007-09-29 0
62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6 2006-09-13 0
61
누구일까요 댓글+ 12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2 2007-03-12 0
60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1 2007-06-07 0
59
갈매기 댓글+ 7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 2007-07-16 0
58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5 2007-10-01 0
57
꿈속에서 댓글+ 6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1 2006-07-25 0
56
건강한 한가위 댓글+ 4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9 2006-10-04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