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의 평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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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9건 조회 1,081회 작성일 2006-05-13 17:59본문
시/김 석 범
댐 속에 가둬지는 물과 같은 것이겠지
양식養殖이라는 이름 하에
날로 늘어나는 물고기와 같은 것이지
축적되는 물과 수많은 물고기를 바라보는
무한한 희열 일게야
끝없는 줄 달림의 연속,
추호도 만날 수 없는,
결국, 소유할 수 없다는 것을
육신의 껍질 벗어 내고서도
알지 못할 것이야
댓글목록
한기수님의 댓글
한기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석범 시인님, 안녕 하시지요, 끝없는 줄 달림의 연속,육신의 껍질 벗어
내고서도, 알지 못할 것이야, 좋은 글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오월 보내세요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알지 못하는 건지,
알고 싶지 않을 건지~~,,,
의미 깊은 시심속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러게요 알수가 업다지요
좋은글 감상하고 갑니다
강덕심님의 댓글
강덕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죠.. 욕망을 벗어 던져 내 놔도 어느 틈에는
다시..부여잡고 살아가는, 그래서 죽어도
알지 못할 수도, 하루 웃음 꽃 피소서.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욕망이란 이룰 수 없는 꿈이기도 하지요.
그러나 그런 욕망이라도 없으면, 살아가는 재미가 없을 것 같기도 하고... ^^
서봉교님의 댓글
서봉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의미깊은 글 속에 머물다 갑니다
좋은 시간 되셔요
전광석님의 댓글
전광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빨강 명전 위에 구르는 먹물 방울이 말해주겠지...
한참 전에 제가 지어놓은 글이 떠올라서 다시한번 의미를 세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욕망은 끝이 없는 평행선임을 새삼 깨닳아 적어 보면서 ....
문우님들 건강하시고 욕심은 삼가하시고...좋은 생각만 가지소서...^^~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네~
좋은 생각으로 살면 늘 건강하다고 합니다
김석범 시인님 고운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