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용두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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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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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3건
조회 1,327회
작성일 2008-03-2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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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용두암
/소택 장대연
창해를 향해 우뚝 솟은
龍頭岩을 바라보며
문득 떠오른 의문 하나
이 걸작의 주인이 누굴까
지구가 달을 품고 살아온 이래
끊임없이 되풀이되고 있는
干滿의 임무 교대 속에
면면히 이어져 온
鍊磨의 거장 - 파도?
삼라만상의 하늘 열린 이래
억만년 생멸의 윤회속에서도
한결같은 정성으로
면면히 이어져 온
彫琢의 거장 - 풍우?
글쎄?
........
용의 머리를 닮은 바위라고
읽어주는 눈을 지닌 독자 -
사람이 진정한 주인 아닐까?
/소택 장대연
창해를 향해 우뚝 솟은
龍頭岩을 바라보며
문득 떠오른 의문 하나
이 걸작의 주인이 누굴까
지구가 달을 품고 살아온 이래
끊임없이 되풀이되고 있는
干滿의 임무 교대 속에
면면히 이어져 온
鍊磨의 거장 - 파도?
삼라만상의 하늘 열린 이래
억만년 생멸의 윤회속에서도
한결같은 정성으로
면면히 이어져 온
彫琢의 거장 - 풍우?
글쎄?
........
용의 머리를 닮은 바위라고
읽어주는 눈을 지닌 독자 -
사람이 진정한 주인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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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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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용두암
그 이름을 지어 준 사람, 진정한 주인은 어디에 계신 누구실까
한번 가보고 싶어집니다 .감사합니다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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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제주 용두암!
저도 감명깊게 보았습니다.
주신글 즐감하고 갑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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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인사만 드리고 갑니다. 시인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