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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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春
이 순 섭
말하지 않는 것이 靑春이다.
靑春은 과거에도 있고 현재에도 있다.
바라보기 싫어 얼굴 돌려 시선 피한
성당과 문이 통한 어린이대공원 벚꽃
꽃잎이 봄바람에 떨어져
행락객은 나무에 메달린 꽃잎만 바라볼 뿐
무심코 밟고만 지나간다.
꽃잎에도 아픔이 있다.
삶이 있고 젊음과 패션
그리고 기술이 있는 건물 방재실
등 뒤 게임에 몰두한 앞에
靑春을 노래한다.
정신적 아픔이 서려온다.
날이 밝아도 아픔은 남아 오늘로 흘러든다.
위조지폐 증가하는 세상
고액권은 땅 속에 숨어 주인을 잃어버렸다.
소년과 소녀 사이 靑春
다시보기 위 미리보기를 읽는다.
靑春은 욕조에서 개미를 찾고
사막에서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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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경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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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마음은 청춘이지요
과거에 청춘이 아닌이가 누가 있으면
또 현재에도 누구나 마음 먹기에 달렸지요
청춘 !! 그한마디만 들어도 풋풋함이 느껴집니다
좋은글 감상하고 갑니다~~^^
라동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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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츰 청춘이 아름다웠음을 느끼게되는 싯점에 서게 되네요.
이 시인님 덕분에 청춘을 돌아봅니다. 고맙습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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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청춘 ...
세상속에서 살다보면 누구나 행할 수 있는 과오...
이들을 되돌아 보면 다가올 미래를 더욱 아름답게 살아가는 것이
청춘이라 생각합니다
진정, 푸른 날의 봄을 기다리면서....
이옥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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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꽃잎에 상처가 얼마나 아픈지 진물이 흘러도 금새 말라버려
시침 뚝 따며 바람에 날리우지요....
선생님 고귀한시 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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뵙고 갑니다.
자알 계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