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우리 인생사 교훈입니다.
 평탄한 길도 있고,돌부리도 있고 구불구불 험난함도 있습니다.
온갖 경험으로 내려오는 길은 과거를 돌아보며 회심의 미소를 짓지요.
잔잔한 음악에 선생님의 글에 심취되어
자연의  산행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글 뵙고 갑니다....저녁.비가 오심에..더욱  글이 멋집니다.

  산행은 삶의 모든 것을 담아 내고 인생을 걷는 것이리라...네~  고운 시 감사합니다.

  음악에 젖어 눈을 감으면 시는 벌써 올라가고
시를 감상하며 동행하노라면 나무뿌리에 걸려 넘어지고
쫒아가 따라 잡은 것, 잡았다 싶어 쉬자 말하려 하면 이내 내 눈길을 뿌리친다.
그래도
인생 산행만이 나를 붙잡고 놓아 주질 않는구나.
감사히 산행하며 교훈을 얻고 갑니다.
일중 선생님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산...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 하겠습니까.
저역시 산인 으로서 산...
그냥 우리의 삶이 산에 있음이니 그냥 산이라 느끼고 싶습니다..ㅡㅡ;
늘 건강 하시리라 믿으며 기회가 닿는다면 임시인님과 화양동 계곡으로
버섯을 따러 같이 가보고 싶습니다..ㅎㅎ

  산은 그렇게 모든 자연과 삶들을 그려 냅니다. 다들 건강하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