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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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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688회 작성일 2017-01-26 11:41

본문

어쩌겠나/鞍山백원기

 이 골짝 저 골짝에서 흐르는 물이
 큰 내를 이루다 세월의 강 되어
 알 수 없는 바다로 가버렸네

 나이 숫자가 늘어나니 흐르는 유속도 빨라서
 엊그제가 새해라더니 어느 틈에 구정이네

 해가 부지런하고 달과 별만 부지런한줄 알았더니
 붙잡아맨 줄 알았던 시간도
 세월 되어 부지런히 달아나네

 유소년 기를 지나 청장년 그리고 노년이 되니
 모아둔 앨범 추억의 장면들이

 가슴과 뇌리에 가득 차
 버리려 해도 문이 열리지 않네

 좁으면 좁은 대로
 옛날 셋방살이 추억
 부대끼며 살아야지 어쩌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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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억은 귀중한 보배지요
또한 그것이 삶의 활력이 되어 미래를 끌어가는
멋진 바퀴가 될것입니다
시인은 추억이 가득해야 창작 소재가 많다지요..!
-감사합니다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태어나는 순간부터
유유히 흐르는 강물을 따라
세월의 돛단배를 타고
노를 저어가고 있지요
고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채금남님의 댓글

채금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과 그리고 추억 들이
나이숫자 로 달리고 있으니
잡을수도 늣출수도 없네요
그냥 흐르는 데로 바라볼수밖에 없네요
잘 보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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