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겨울이 골목을 돌아올 때쯤에 눈부신 사랑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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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장대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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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중턱에 서서
눈부시게 다가올 겨울사랑을
예감하고 기대하는 손 발행인님의 깊고도 포근한 시심에 절로 흠뻑 젖게되네요.
잘 읽었습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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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연 시인님 감사 드립니다. 이번에 문단 입성을 다시 한 번 축하 드립니다. 자주자주 뵙겠습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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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근호 발행인님!
오랜만입니다. 빈여백에,
각 지부 회에 참가차 방방곡곡을
카메라 휴대하시고 각 지부에 활기를
부어 주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겨울이 오면
눈부신 사랑을 해야지," 제발 그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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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 가슴 닮은 사슴 눈처럼 사랑이 파란 벽에 첫 초배 바르고 두꺼운 사랑 도배 바른지 오래되어
다시 무늬 없는 하얀 도배지 선택해 도배 하는 날 바래진 두꺼운 도배지 버끼고 나탄난 초배지 흰 살
눈에 아려와 약한 그대 소리내고 버껴지는 순간 구기터널 옆 오르는 눈 덮힌 산, 겨울 사랑 손이 다가와
두려운 미끄러움에 그대 예쁜 장갑 끼지 않고 잡아준 따뜻한 손이 그리워지는 찬바람 골목길 휘어감는 계절입니다.
다시 읽어보는 다시 써보고 싶은 `하얀 겨울이 골목을 돌아올 때쯤에 눈부신 사랑을 하자`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김삼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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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근호 발행인님!
거제도에서의 열정이 아직 눈에 선 합니다.
가시는날 같이 시간보내지 못해 아쉬움이 많습니다.
다음 기회엔 그런 일이 없도록 노력 할께요.
"겨울이 오면 눈부신 사랑을 해야지"
저도 기대 해 봅니다. ㅎㅎㅎ
이월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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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앞마당은 온통 붉은 낙엽이군요
록키 산 끝자락에선 하얀겨울이 내려다보고 있구요
반쯤 헐벗은 가지들은 벌써 가을을 놓아버렸습니다
낙엽 쌓인 가을의 공터에서 하얀겨울의 눈부신 사랑을 기다리시는 발행인님..
시사문단 든든히 지켜주시고, 건필하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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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오면 눈부신 사랑을 해야지.
나의 공터에 낙엽들 위로 덮혀진 눈처럼> 정말 멋진 사랑입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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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드립니다. 가을은 정말, 나이와 지역과 상관 없이. 우리의 마음을 소년과 소녀의 마음으로 만드는 것 같습니다.
행복한 창작의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최승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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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겨울에 사랑을...
멋진 사랑을 할 것 같군요
기대해 볼께요
항상 건강하시고 건필 하세요
감사합니다.
김영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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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멋진글과 그림에 머물다갑니다
감사합니다,,,,,
김성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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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마음의 하늘을 별처럼 반짝이던 정든 사람은
흰 눈으로 떨어져내릴 거에요.
아름다운 사랑에 대한 기대가 눈부십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