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의 평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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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김 석 범
댐 속에 가둬지는 물과 같은 것이겠지
양식養殖이라는 이름 하에
날로 늘어나는 물고기와 같은 것이지
축적되는 물과 수많은 물고기를 바라보는
무한한 희열 일게야
끝없는 줄 달림의 연속,
추호도 만날 수 없는,
결국, 소유할 수 없다는 것을
육신의 껍질 벗어 내고서도
알지 못할 것이야
댓글목록
한기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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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범 시인님, 안녕 하시지요, 끝없는 줄 달림의 연속,육신의 껍질 벗어
내고서도, 알지 못할 것이야, 좋은 글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오월 보내세요
이은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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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지 못하는 건지,
알고 싶지 않을 건지~~,,,
의미 깊은 시심속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러게요 알수가 업다지요
좋은글 감상하고 갑니다
강덕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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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욕망을 벗어 던져 내 놔도 어느 틈에는
다시..부여잡고 살아가는, 그래서 죽어도
알지 못할 수도, 하루 웃음 꽃 피소서.
김태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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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이란 이룰 수 없는 꿈이기도 하지요.
그러나 그런 욕망이라도 없으면, 살아가는 재미가 없을 것 같기도 하고... ^^
서봉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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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깊은 글 속에 머물다 갑니다
좋은 시간 되셔요
전광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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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명전 위에 구르는 먹물 방울이 말해주겠지...
한참 전에 제가 지어놓은 글이 떠올라서 다시한번 의미를 세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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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은 끝이 없는 평행선임을 새삼 깨닳아 적어 보면서 ....
문우님들 건강하시고 욕심은 삼가하시고...좋은 생각만 가지소서...^^~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네~
좋은 생각으로 살면 늘 건강하다고 합니다
김석범 시인님 고운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