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상(妄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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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018회 작성일 2007-10-17 08:21본문
최승연
넘치는 정열(情熱)
푸른 하늘에 날리며
허공 속에서 수 만 가지 꽃들
어지러이 피우는 난 누구인가.
저기 우주를 휘돌아
끝없이
끝없이 날아
광염(狂炎)속에 몸을 담구는
지금 난 누구인가!
꼭꼭 숨어 맞는
망령(妄靈)된 생각이여!
댓글목록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주를 나는 자유로운 가슴이 부럽습니다.
그 자유로움을 망상으로 순화시키는 시상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박기준님의 댓글
박기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한이 넓은 생각의 영역
사색의 아름다운 멋이
정렬적인 몸짓으로 꽃을 피우나 봅니다.
감사히 감상하며 물러 갑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천장지구. 하늘과 땅은 영원 무궁무진 하다는 장자의 말이 떠오르게 하는 싯귀 입니다. 잘 감상 하였습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꼭꼭 숨어있는 망령된 생각..
그 망상 속에서 아름다운 시가 불쑥불쑥 태어나기도 하지요.
건필하시고 건강하세요 시인님..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광염(狂炎)속에 몸을 담구는
지금 난 누구인가!>>글게요 건강하세요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망상에 잠시머물다갑니다
감사합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꼭꼭 숨겨 두지 마시고
활활 불태우소서.
아름다운 노래로 승화 시키소서.
만인을 위하여....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망상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한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가을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