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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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해 -
불타오르는 욕망의 눈초리는
대지에 빛을 주고
대지에 아침을 준다
또 일어나 겁을 주고
또 겁을 먹어야 하겠지
어둠의 하늘 속에서
조용한 꿈의 연속 이어가려 해도
너의 붉은 눈초리는 또 이렇게
내 심장을 정확히 겨누는 구나
너에게 벗어나려 해도
너에게 자유로워지려 해도...
붉은 인연의 끈은
아직 질기고도
끈질기구나.
07. 12/ 20 나무의날
불타오르는 욕망의 눈초리는
대지에 빛을 주고
대지에 아침을 준다
또 일어나 겁을 주고
또 겁을 먹어야 하겠지
어둠의 하늘 속에서
조용한 꿈의 연속 이어가려 해도
너의 붉은 눈초리는 또 이렇게
내 심장을 정확히 겨누는 구나
너에게 벗어나려 해도
너에게 자유로워지려 해도...
붉은 인연의 끈은
아직 질기고도
끈질기구나.
07. 12/ 20 나무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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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영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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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그림과 고운글에 머물다갑니다
감사합니다,,,,,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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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를 가슴에 담고 갑니다.
질긴 인연으로.